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 게 뭐야 (문단 편집) == [[황미나(만화가)|황미나]]의 만화 == [[황미나(만화가)|황미나]]의 1997년작 '''본격 [[성전환|TS]]물 만화'''. 장르는 [[코믹]] & [[판타지]], 전 3권 완결, [[아이큐 점프]]에 연재되었다. 주인공 황끝동이 아버지가 전사로 있었던 이세계와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 세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가 주 내용이다. 그런데 사실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황끝동이 이세계에 들어갈 경우 '''여자가 된다'''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여자가 된 끝동이에게 반한 이세계 왕자의 오도방정이 웃음을 준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자가 되는 게 아니라, 사실 끝동이 누이 동생인데 이세계에서 유명한 전사이던 아버지가 낳았으나, 여러 사정으로 그녀는 이세계에서 잠들어있는 것. 그런데 몸이 뒤바뀌었다가 돌아오고 시간상 여러 가지로 뒤엉켜서 나중에는 할아버지가 되기도 한다. 덕분에 여자인 상태로 좋아라 키스하던 이세계 왕자가 갑자기 눈앞의 키스 상대가 할아버지가 된 것에 경악하다 못해 아주 맛이 가는데, 시종의 말에 의하면 '''"왕자님은 1시간 동안 토하다가 1시간 동안 비명 지르다가 1시간 동안 날뛰다가 10여 시간째 혼절 중이옵니다."'''라고.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만화에 꼭 필요한 현실감이라는 제약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어서 제목도 <알 게 뭐야>라고 짓고 설정도 '알 게 뭐야'식으로 넘어갔다고 한다는데 문제는 결말조차 '''알 게 뭐야'''로 끝난다는 것이다. ~~뭐 알 게 뭐야~~ 왜 이렇게 개차반 마무리가 되었냐면 당시 황미나 작가가 투병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레드문]]과 이 작품을 동시 연재하다 보니까 정말 죽을 분위기였기 때문에[* 아닌 게 아니라, 아예 레드문을 유작이라고 생각까지 하면서 병원 다니면서 그렸다가 의사들에게 자살하는 것과 차이가 뭐냔 소리까지 들었단다.] 결국 알 게 뭐야는 정말 그 이름처럼 끝나야 했다. 소재나 여러 면을 볼 때 [[타카하시 루미코]]의 [[란마 1/2]]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의견이 많은데, 당시 한국에서 란마의 흥행이 절정이었던 데다 그 전에 이미 황미나의 다른 작품인 [[파라다이스(만화)|파라다이스]]가 표절 의혹(타케미야 케이코의 [[지구로...]])을 받은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